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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美 2K게임즈와 MMORPG 개발 계약 체결

엑스엘게임즈, 美 2K게임즈와 MMORPG 개발 계약 체결
◇스트라우스 젤닉 회장(왼쪽)과 엑스엘게임즈 송재경대표(오른쪽).

엑스엘게임즈와 북미 유명 게임개발사 2K게임즈가 손을 맞잡았다.

23일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는 2K게임즈(대표 크리스토프 허트만)가 보유한 유력 IP(Intellectual Property)들 중 하나를 활용해 MMORPG로 개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대해, 2K게임즈 크리스토프 허트만 대표는 “이번 결정은 ‘아키에이지’ 개발과정 등에서 보여준 엑스엘게임즈의 뛰어난 온라인게임 개발력에 따른 것으로 우리 IP를 MMORPG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2K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유베르 라렌로오디 아시아 대표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의 능력과 경험을 신뢰하며, 새롭고 뛰어난 게임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2K게임즈와 테이크투측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 1월 25일 설립된 2K게임즈는 ‘문명4’, ‘듀크뉴캠:포에버’, ‘던전시즈’, ‘엘더스크롤4’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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