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피망’은 네오위즈의 핵심 계열사인 게임전문기업 네오위즈게임즈의 중장기 성장 기조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대표 게임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기업의 모습을 뜻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린피망’ 추진을 위해 중점과제로 그린피망 전담팀(TFT) 구성, 자율규제 활동 강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동반성장을 선정했다.
우선 윤상규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그린피망’ 전담팀(TFT)를 구성해,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세부 실천 방안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건전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활동 역시 대폭 강화한다. 2012년까지 웹보드게임 매출 비중을 10%대로 축소하고, 경품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사행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환전상과 부정 이용자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전담조직 ‘그린 패트롤’을 신설하고,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새로운 자녀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일등기업이 되고자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단 발족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게임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폭넓은 상생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자체적으로 적립해 중소게임사에 대한 물적, 지적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성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 아름다운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