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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서든어택' 3C 비전 통해 새로운 도약 선언

넥슨(대표 서민)의 자회사 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17일 서울 역삼동 아이타워에서 '서든어택 서비스 공약발표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넥슨포털에서 서비스 될 '서든어택'의 개발 계획과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게임하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Contents), 커뮤니티(Community), 커스터머 서비스(Customer Service)가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3C' 비전을 선언,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 콘텐츠 업데이트와 연 2회의 대규모 이용자 페스티벌, 운영인력 3배 확충 등 다방면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서든어택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게임하이 김정준 대표는 "넥슨과 함꼐하는 새 출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더욱 공격적이고 수준 높은 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며, 낮은 자세로 이용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서든어택' 최초로 도입되는 '에피소드 모드'를 비롯해 '토너먼트 시스템' 등의 신규 콘텐츠 추가로 모든 것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 공언했다. 게임하이는 에피소드 모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로 결집된 '서든어택' 최초 시대전이 도입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자체 온라인대회를 통해 토너먼트 시스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사 넥슨은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발표를 통해 e스포츠 리그를 강화할 예정이며, '서든어택'을 이용한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과 부가사업 등을 통해 게임의 영역을 벗어나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디지털 놀이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임 내 핵차단을 위한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넥슨은 자체패턴 차단으로 인한 핵툴 수집후 실시간 차단, 안티 핵툴로 인한 코드 변조 원천적 방어, 보안 인력의 확충을 위한 데이터 변조 대응 속도 개선, 사법적 대응 강화 등을 통해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

넥슨 조한서 퍼블리싱부본부장은 "서든어택에 대해 문화 콘텐츠로서 인식을 제고하고, 디지털 놀이문화로서의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세대간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프로모션으로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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