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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점검 35시간만에 서버 정상화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35시간만에 정상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넥슨코리아와 CJ E&M 게임부문의 '서든어택' 공동 서비스 첫날, 서버 이전으로 인해 벌어졌던 장시간의 서버점검은 35시간만인 12일 오전 11시 마무리됐다. '서든어택' 사용자들은 넥슨포털이나 넷마블을 통해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코리아 측은 "너무 많은 데이터를 이전하느라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너무 오랜 시간동안 서든어택을 즐기지 못하신 게이머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와 게임하이는 고객들과 약속했던 11일 '서든어택' 넥슨 서비스 오픈을 위해 지속적인 준비와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실제 서버에 데이트를 옮기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부득이하게 장시간 점검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넥슨코리아는 서비스 오픈이 지연된 것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사용중인 모든 캐시 아이템 기간을 48시간 연장하고 오는 13일까지 경험치 200%, 포인트 50%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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