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온라인'은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서 많은 중국 이용자 및 게임 기업들에게 '카오스온라인'을 알리고자 게임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선보이는 '카오스온라인'은 현지 방문객의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중국어 버전의 체험판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사막맵에서의 1vs1 대전에 참여해 직접 경기를 진행해 볼 수 있어 짧게나마 '카오스온라인'만의 전략 대전의 묘미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오스온라인'의 첫 번째 진출국인 중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워크래프트3' 모드게임인 '도타' 이용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AOS 장르의 성공이 돋보였던 나라다. '도타'와 쌍벽을 이루는 '카오스'를 온라인화한 '카오스온라인'이 이번 차이나조이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1 차이나조이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올해 역시 국내외의 다양한 게임 전시와 함께 유익한 내용의 다채로운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