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최대의 성수기 여름방학과 함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게임주는 엔씨소프트와 와이디온라인을 제외한 대다수 게임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CJ E&M, 한빛소프트, 게임하이, JCE 등은 전일보다 4.0% 이상 올랐으며, 액토즈소프트 및 네오위즈게임즈, 컴투스는 전일 대비 3.0% 이상의 등락율을 기록했다.
엠게임,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외 게임주들은 1%대 소폭 상승했다.
한편 신고가 행진을 거듭했던 엔씨소프트는 현재 전일보다 1.86% 하락한 3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 32만 3500원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