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스마트폰게임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3년 동안 스마트폰 게임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자회사 오렌지크루를 설립, 스마트폰게임 개발에 나섰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은 "스마트폰 게임은 부분유료화 모델로 매출을 올릴 것이고 그 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 같다"며 "이용자 수만 충분히 확보되면 수익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대행은 "오렌지크루를 통한 자체 아이피 확보는 물론 외부업체에 대한 투자나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