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MMORPG와 달리 세계 최초 라이딩 액션 시스템이 도입 되었고, 한국 최대 규모의 대륙을 로딩 없이 구현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폭넓은 세계를 누비며, 신개념 마운트를 이용한 전투와 일기당천의 시원하고, 짜릿한 플레이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문명에 따른 종족. 종족 특성에 따른 특화된 나만의 캐릭터
'세븐코어'는 3종의 종족(남성/여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시온, 브루터스, 누크 각 종족의 특성과 3종의 클래스인 전사, 사수, 법사로 사용하는 방어구와 사용무기가 차별화가 되어 있다.
◇종족, 클래스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도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18일 진행되는 1차 CBT에서는 3종류의 종족과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차후 서비스에서 1종의 종족과 클래스를 추가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세계 최초 본격 라이딩 액션 MMORPG '마운트'를 탑승하라
'마운트'는 우리가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환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환수와는 다르게 탑승을 하여 이동을 하며, 같이 전투에 참여를 하고, 심지어 탑승 후 소환수를 이용하는 전투까지 펼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탑승물 + 소환수 + 펫 + 전투머신 = 마운트 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공중 & 지상 마운트
마운트의 종류는 일차적으로 기계형과 야수형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차적으로 육·해·공 모든 영역에 따라 나뉘며, 마지막으로 이동형·공격형·방어형·특수형으로 다양한 마운트가 구성이 되어 있다.
◇해상 & 공중 마운트
또한 각 마운트에 따라서 특화된 스킬을 부여 받기 때문에 전투에 참여할 때 어떤 마운트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재미가 있으며, 대규모 전쟁에서는 상대방을 쓰러뜨린 후 상대방의 마운트를 탈취하여 적진을 누비는 일당백의 영웅 같은 전투 플레이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운트 전투
1차 CBT 이벤트로 '황금 거북' 마운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반드시 이벤트를 신청하여 받기를 바란다.
보너스로 드라칸의 이미지를 올려본다.
◇드라칸의 불뿜기 스킬
◆一騎當千(일기당천)의 전투. 공격만이 살 길이다
세븐코어의 특징 중 하나는 일기당천 다시 말해서 한 명이 다수를 상대로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캐릭터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각 클래스는 단일 전투에 특화된 무기와 대다수 전투에 특화된 무기로 2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무기별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특화를 시키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킬을 조합하여 전투를 할 수 있다.
◇사수와 법사의 광역 스킬
또한 세븐코어에서는 '힐러'가 없다. 오직 공격만으로 특화된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필요하다.
RPG에서 힐러가 없다? 말이 되냐고 생각을 하겠지만, 생각 해보자. 힐러가 없는 게임이 있었는가? 답은 간단하다. 명작 '디아블로'를 생각을 해보라.
◇전사의 광역 스킬
또한 세븐코어의 스킬 획득 시스템은 매우 독특하다. 다른 MMORPG와 같이 해당 직업군 NPC에게 구입 습득이 가능하며, 전투를 통하여 몬스터 및 보스(네임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이 독특하다.
굳이 레벨성장 중에 다시 대도시를 갈 필요도 없으며, 일반 몬스터 및 강력한 보스(네임드)의 기술을 훔쳐(?)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몬스터 자동 스킬 습득
◆분노 하라! 궁극의 파괴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 클래스 마다 고유의 특수 스킬이 부여가 되어 있다. 전투를 통하여 분노를 쌓은 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스킬은 어떤 스킬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지만, 남다른 파괴력 때문에 대다수 혹은 보스(네임드) 및 PVP, 대규모전투시에 사용하면 유용할 최강의 기술이다.
◇전사와 법사의 분노 스킬
◆신개념 라이딩 레이스 인스턴스 던전이 온다
세븐코어의 인스턴스 던전 중에 '자이데 협곡'이라는 인스턴스 던전은 기존의 인스턴스 던전과는 색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저레벨에서 처음으로 겪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1인 전용 던전이라는 흥미로운 점이 있고, 더욱 재미있는 점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몬스터 및 보스(네임드)와의 전투중심의 흐름이 아닌 마운트를 탑승하여 전투 레이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운트에 대한 숙지도 향상, 레벨성장과 사냥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와 휴식을 느끼게 해준다.
◇자이데 협곡 & 마운트
MMORPG에서 키운 자신의 캐릭터가 '마리오카트'나 '카트라이더'와 같이 레이싱을 할 수 있다. 생각만 해도 흥분되고, 재미있지 않는가? 초반 컨텐츠로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으니, 다들 필히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마운트 레이싱
◆시공간을 뛰어넘는 던전 '시간의 틈'
이번 1차 CBT 스펙의 최종 콘텐츠는 '시간의 틈'이라는 인스턴스 던전이며, 던전 안의 최정상에 있는 수호자 '불새'를 정복하는 것이다.
시간의 틈은 과거의 마법사와 학자들이 연구하던 부유석이 존재하는 곳으로 필로스의 자객부대를 피하여 왜곡된 시공간 틈으로 이동을 하여 마력으로 공중에 띄워 놓은 지역이다. 미래로부터 도움을 기다리고 있으며, 부유석을 필로스에게 악용되지 않기 위해 봉인상태이고, 이 봉인의 수호자가 '불새'이다.
◇시간의 틈 인던 내부
마지막 보스(네임드)인 만큼 정복을 하면, 색다른 마법괴조라는 마운트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불새와 전투, 마법괴조
◆우리들만의 세상 그러나 방심은 금물
세븐코어의 길드 시스템은 레벨20이 되면 길드를 창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길드원은 현재 최대 100명까지 수용을 할 수 있다.
길드장의 권한으로 길드끼리의 동맹관계를 맺을 수도, 적대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동맹관계의 길드는 길드원간의 관계와는 다른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며, 적대관계를 맺을 경우는 길드간의 전투가 활성화가 되어 길드간의 전투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긴장하며 즐기기를 바란다.
◇길드원의 모습
◆아쉬움을 뒤로 하고, 2차 CBT를 기다려 본다
오랜만에 MMORPG 장르를 플레이 하면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을 만나본 것 같다. 플레이를 하면서 첫 번째 느낀 점은 '손쉽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구나'라는 점이었다.
적절한 난이도와 지루하지 않은 퀘스트, 동선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빠른 성장과 추가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과 논타겟팅이 아닌 타겟시스템이지만, 일 대 다수로 전투시에도 논타겟팅 못지 않게 다격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워리어가 대도를 들고 다수를 상대로 전투를 할 때는 XBOX의 N3를 플레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는 했다.
아직까지 1차 CBT에서는 3종족, 3클래스 4개의 대륙, 2개의 인던, 길드시스템 등 콘텐츠가 많이 구성이 되어 있지 않으나, 추후 2차 CBT에서는 레벨제한 해제, 더욱 더 넓어진 대륙, 다양한 인던, 여러종류의 마운트, 대규모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대륙 점령전 등 여러가지 콘텐츠가 추가 된다고 한다.
18일부터 시작하는 세븐코어 1차 프리 CBT를 반드시 해보길 권한다. 추후에도 획득할 수 없는 이벤트 상품인 '황금 거북' 마운트와 시간의 틈의 수호자 '불새'를 클리어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