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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앞세워 글로벌 서비스 나선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MMORPG '드라고나온라인'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연내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이미 지난 2009년 북미지역에 현지법인 게임클럽닷컴을 설립하고 제반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12월 글로벌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이게 될 '드라고나온라인'은 이미 세계적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국가의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유력한 게임 전문 사이트 MMORPG.COM에서 3위의 순위에 올라 기대작 반열에 올라있으며, 7위 이상의 순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이러한 해외 유력 전문 사이트에서의 높은 기대 순위로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에서 최고의 게임 기업으로 자리잡은 필리핀 자회사와 국내 본사에서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및 남아메리카 등의 게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며 '드라고나온라인'에 이어 '불패온라인', '프로젝트키메라' 등 자사의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고나온라인'은 핵심적인 특징인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여러 가지 편의시스템 등으로 국내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에서 서비스 중이며, 일본과 태국으로의 진출 계약도 완료되어 현지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게임사업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2011년을 시작으로 라이브플렉스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라인게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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