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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넥슨과 지분매각 관련 검토 중"

JCE "넥슨과 지분매각 관련 검토 중"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 이하 JCE)가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로의 피인수 합병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넥슨에 지분매각과 관련한 부분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JCE는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요구에 "당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당사 지분매각을 목적으로하여 인수의향이 있는 넥슨에 기업실사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지분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JCE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지분매각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1994년 설립된 JCE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선도해 온 1세대 기업으로 대표작인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풋볼' 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JCE는 지난해 253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상반기에만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매출도 늘고 있다.

한편, JCE는 넥슨코리아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전일보다 3.64% 상승한 3만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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