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인비테이션 2011'은 네오위즈게임즈가 텐센트, 창유, 더나인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 인터넷 업체 등을 초청해 신작 게임 소개와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규 대표가 직접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조계현 COO가 게임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1월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TPS게임 '디젤', 캐주얼 게임 '청풍명월'과 '퍼즐버블온라인', 'NOW 2011' 신작발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인'과 자체개발 대작 MMORPG '블레스' 등 총 5종이다.
행사는 11월1일과 3일, 북경 케리 센터와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각각 진행되며, 한상우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이장철 제작본부장 등도 참석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참여 업체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중국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시장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중국 업체들이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