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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1] 미리보는 지스타 10대 부스 - CJ E&M 게임부문

[지스타 2011] 미리보는 지스타 10대 부스 - CJ E&M 게임부문
S2-리프트-마계촌에 시연 PC 70대 투입

CJ E&M 게임부문은 올해 지스타에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 MMORPG와 FPS게임, 그리고 MORPG까지 최근 온라인게임업계를 이끄는 주요 장르를 모두 지스타에 들고 나와 게이머들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단연 'S2'. 'S2'는 게임하이에서 '서든어택'을 개발했던 백승훈 사단이 CJ로 자리를 옮겨 개발하는 차기작으로 사실상 '서든어택2'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던 작품이다. CJ E&M 게임부문은 'S2' 독립부스를 마련, 원활한 시연을 도울 예정이다.

'갱스터신드롬'을 슬로건으로 내건 'S2'는 백승훈 사단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난전·난입 등의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밀리터리 컨셉을 탈피한 갱스터 스타일의 캐릭터, 극한의 타격감, 개인 커스터마이징의 극대화, 커뮤니티의 진화 등의 강점, 쉬운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북미와 유럽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화제가 됐던 대작 MMORPG '리프트'도 지스타에 출전한다. CJ E&M 게임부문은 '리프트' 역시 독립부스로 운영,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리프트'를 체험한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고급형 마우스 패드도 지급한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마계촌온라인'도 2년 연속 지스타를 찾는다. CJ E&M 게임부문은 이번 지스타에 '마계촌온라인' 시연대를 마련해 신규 캐릭터 컨저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전직 캐릭터 3종과 각 직업별 9개의 스킬, 전초기지와 네베본 지역에서 총 7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CJ E&M 게임부문은 '커밍순' 부스를 따로 운영, 조만간 게이머들을 찾을 신작게임들의 시연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커밍순' 부스에는 '블러디헌터'와 '건즈TSD', '코어파이트' 등이 게이머들을 맞는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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