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온라인'으로 잘 알려진 웹젠이 오랜만에 지스타 B2C 부스로 출전한다. 웹젠은 이번 지스타에서 '뮤온라인'의 후속작 '뮤2'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시연대에는 '아크로드'의 후속작 '아크로드2'와 '뮤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 eX700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PC들이 마련된다.
웹젠의 이번 지스타 주력 작품은 단연 '아크로드2'. 지스타 2011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아크로드2'는 웹젠이 그간 축적한 MMORPG 개발 노하우와 전작 '아크로드'의 국내외 서비스를 진행해 오며 얻은 서비스 경험에 기초해 3년간 개발해 온 대규모 전쟁 MMORPG다.
정해진 직업 없이 필요에 따라 용도에 맞는 무기를 교체해가며 전투를 벌이는 ‘프리클래스’를 채용해 전투와 캐릭터 성장에 재미를 더했으며, 최적화를 바탕으로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게 했다.
시연대에서는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웹젠의 대표작 '뮤온라인'의 확장팩 뮤 eX700의 최초 시연 버전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뮤온라인' 최초로 주요 배경인 '뮤' 대륙을 벗어난 '아케론'이라는 새로운 지역이 등장하는 이번 확장팩은 최고 레벨 상향을 비롯해 속성 시스템, 길드전, 마스터 스킬 트리 완성, UI 개편 등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를 모두 만족 시키는 업데이트가 될 전망이다.
시연대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관람객들은 '뮤2'를 기대해보자. 웹젠은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 최초로 '뮤온라인'의 후속작 '뮤2'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뮤2'는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웹젠의 차기 성장 동력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끊임없이 진행된다. '아크로드2'와 '뮤2'를 대표하는 메인 모델들의 핫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W걸 핫배틀을 비롯, 웹젠 퀴즈영웅, 아크로드2 10대10 종족전 이벤트가 연일 진행된다. 특히 12일 오후 3시부터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 팀이 부스를 방문 깜짝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