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지스타2011] 아크로드2, 직업군 없는 '프리 클래스' 도입

◆아크로드2란?
'아크로드2'는 MMORPG명가 웹젠이 준비중인 게임으로, 전작을 서비스하면서 수렴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웹젠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담아 3년간 개발해 온 대규모 전쟁 MMORPG다. 게임은 전작과 동일하게 월드에 절대적인 존재인 '아크로드'가 존재하며, 이용자는 에임하이와 데몰리션 두 개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끝없는 전쟁을 벌이게 된다.

◆세계관
'아크로드2'는 휴먼이 소속된 빛을 상징하는 '에임하이' 진영과 오크가 소속된 어둠을 상징하는 '데몰리션' 진영이 존재한다. 두 진영은 아크로드 월드의 에너지원인 아콘을 두고, 각자의 이권을 놓고 대립하며 끝 없는 전쟁 중인 한편, 최초의 아크로드이자 카오틱 아콘을 이용해 허무의 군세를 이끄는 메투스의 세력을 막기 위한 치열한 방어도 동시에 벌이고 있다. 이제 이용자는 휴먼과 오크 가운데 한 종족이 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1)휴먼
휴먼은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뛰어난 손재주와 함께 멈추지 않는 개척정신을 무기로 중간계에서 가장 번성한 종족이 됐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도구를 이용해 그 어떤 황무지라도 비옥한 토지로 일궈냈고, 전투에서도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그들은 절대 진보를 멈추지 않았다. 휴먼은 지금도 자연을 뛰어넘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고 있다.


2)오크
강인한 신체와 짙은 색의 피부를 가진 오크는 명예와 사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전적인 종족이다. 과거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 사냥과 채집으로 생활해 온 그들은 전투를 숭고하게 생각하는 긍지 높은 전사다. 어느 종족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고, 불 같은 투지로 상대를 위협한다. 과거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가는 그들은 명예와 승리를 목숨보다 고귀한 가치로 생각한다.

◆게임 특징
1)직업은 없다 '프리클래스'

'아크로드2'는 정해진 직업 없이, 용도에 맞는 무기를 원할 때마다 바로 교체해가며 전투를 벌이는 '프리클래스'를 채용했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는 휴먼이냐, 오크냐에 따라 양손검/도끼, 한손검/랜스, 석궁/활, 지팡이/완드 등 종족별로 각 4가지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무기를 사용해 전투를 벌이면 숙련도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무기별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얻은 스킬 포인트를 각 무기별 스킬 트리에 어떻게 투자하느냐, 또 레벨 업을 통해 얻은 능력치 포인트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장착한 무기에 따라 달라져 같은 캐릭터로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2)더욱 치열하다 '대규모 전투'
두 진영간의 대립을 극대화, 전작을 뛰어 넘는 대규모 전투를 선보이는 '아크로드2'는 매일 변화하는 전쟁 콘텐츠를 통해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는 목표 성물 점수를 먼저 달성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성물 점령전'을 시작으로 아콘 파괴전, 도시 침공, 영웅전, 암살전, 대규모 진영전, 아크로드 결정전 등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전투가 존재한다.

대규모 전투가 진행되는 전용 맵은 다양한 기능성 오브젝트와 몬스터가 배치돼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전투 자체도 키보드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돼 박진감을 맛볼 수 있다.

3)다 함께 즐긴다 '뛰어난 최적화'
"PC 사양으로 인해 모든 이용자가 원활하게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없어서는 안된다"는 목표 하에, '아크로드2'는 어디서나 누구와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모든 필드가 하나로 구성된 심리스 방식의 월드를 도입해 최대한 로딩 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