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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1] 엔씨 김택진 대표 “역사에 남는 게임 만들겠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부인 윤송이 부사장과 함께다.

10일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 부스를 둘러보고 신작 ‘리니지이터널’의 플레이 영상을 관람했다. 관람객들 사이에 자리를 잡은 김 대표는 시종일간 진지한 표정으로 약 10분 동안 상영되는 ‘리니지이터널’ 동영상을 주의 깊게 살폈다.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김 대표는 “큰 화면으로 보니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며 "리니지 이터널은 아직 시작하는 단계로 앞으로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고 게임을 더 좋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리니지이터널이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윤송이 부사장과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창원에서 열린 강연회 이후 두 번째로 두 사람 모두 ‘리니지이터널’ 기념 점퍼를 입어 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부산=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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