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 부스를 둘러보고 신작 ‘리니지이터널’의 플레이 영상을 관람했다. 관람객들 사이에 자리를 잡은 김 대표는 시종일간 진지한 표정으로 약 10분 동안 상영되는 ‘리니지이터널’ 동영상을 주의 깊게 살폈다.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김 대표는 “큰 화면으로 보니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며 "리니지 이터널은 아직 시작하는 단계로 앞으로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고 게임을 더 좋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리니지이터널이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윤송이 부사장과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창원에서 열린 강연회 이후 두 번째로 두 사람 모두 ‘리니지이터널’ 기념 점퍼를 입어 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부산=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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