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지난 15일 열린 법무부 법질서 선진화 프로젝트인 '법사랑 사이버랜드' 오픈식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법질서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가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사랑 사이버랜드'는 법무부가 기획하고 자사가 개발한 법질서 선진화 프로젝트로 게임랜드, 체험 법세상, 법사랑 도서관, 나눔과 공감, 스마트 생활법률 등 총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48개, 법체험 콘텐츠 20개, 영상동화 27개, 시청각 자료 85개, 웹툰 및 소식지 200여 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또한 재미있고 독창적인 게임을 통해 법을 배울 수 있고, 법과 관련된 기관이나 재판, 계약을 애니메이션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동영상, 웹툰, UCC, 책자 등을 통해 법 관련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 됐다.
윈디소프트의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게임회사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는 “법과 게임의 접목으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게 게임을 통해 쉽게 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금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게임의 부정적인 모습이 아닌 순기능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순기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보다 나은 게임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