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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김재현 기획팀장 "이용자 피드백이 최우선"

[[img2 ]]JCE의 농구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2'가 지난해 시범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지역대전' 모드를 전격 오픈한다. JCE는 18일 게임 내 중부연맹, 동부연맹, 서부연맹 중 하나의 연맹에 소속돼 이용자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지역대전을 업데이트 했다.

JCE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매주 우승 연맹에게 주어지는 '우승 연맹 버프', 지역대전 기여도에 따른 '지역 대전 랭킹'과 개인 실력에 따른 '리그 랭킹'이 운영됨으로써, 이용자들의 승부욕을 크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타일2' 김재현 기획팀장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정 작업을 거치느라 업데이트가 늦어 이용자분들한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오랜 기간 다듬기 작업을 거친 만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지역대전 뿐 아니라 신규 스킬 및 아이템, 이용자 편의 기능도 새롭게 개선됐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초보 이용자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프리스타일2를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팀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PVE 모드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팀장은 "프리스타일2 자체가 PVP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PVE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튜토리얼 모드 외에도 퀘스트 형식의 PVE 모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지역대전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한 다양한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2가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어 "언제나 이용자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지역대전 모드도 지난 시범공개서비스 과정에서 이용자들에게 피드백 받은 부분을 보완하는데 애를 썼다"며 "기대하는 것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팀장은 "지역대전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내 '프리스타일2'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시장의 방향성 및 이용자 반응 등의 부분을 최종 점검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오프라인에서도 프리스타일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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