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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게임 '테라'가 판타지소설로, '아만전사 카르고' 출간

NHN한게임의 초대형 MMORPG ‘테라'가 판타지 소설로 재탄생했다. 장르문학 출판사 환상미디어는 소설 '테라-아만전사카르고'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로 유명한 김정률 작가가 집필한 '테라-아만전사카르고'는 게임의 세계관의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 완성된 소설이다. '테라'의 인기종족인 아만종족의 전사, 카르고가 펼치는 모험의 세계를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테라-아만전사카르고'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장장 4개월여를 스포츠신문 스포츠서울에 연재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연재 당시 평균조회수 6만여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환상미디어는 '테라-아만전사카르고' 출간 기념 이벤트로 '테라'의 게임 세계에서 쓸 수 있는 '티캣(T-cat)' 아이템을 100개 넣어 책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온라인게임 테라 1개월 무료이용권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소설 '테라-아만전사카르고'는 전국서점 및 인터넷 서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정가는 1만2000원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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