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지난 2011년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로스트사가'에 '로사 크리스마스 씰' 이벤트를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된 아이템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총 1250만원의 기부금은 이벤트에 참여한 4만1739명 이용자의 이름으로 전해졌으며, 전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한 영양과 보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로스트사가'를 개발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최용락 실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즐거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이용자들께도 깊은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