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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2012참가한 세븐코어, 북미 이용자 만난다

노리아가 개발한 MMORPG '세븐코어'가 북미 시장에 소개된다.

노리아는 5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게임개발자컨퍼런스2012(이하 GDC2012)에 자체개발 퓨전 MMORPG '세븐코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븐코어'의 북미 서비스를 담당하는 갈라넷(Gala-Net)과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북미에서 '세븐코어'를 선보이는 첫 자리다. 서구 지역 미디어와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세븐코어'의 게임 소개 및 다양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갈라넷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영문 클라이언트의 '세븐코어'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노리아의 김정주 대표는 "GDC2012를 통해 북미지역의 많은 이용자에게 '세븐코어'를 소개할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면서 "'세븐코어'는 2012년 상반기 북미 및 유럽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에 한창이다. 성공적인 해외 런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코어'는 편리한 UI와 빠르고 쉬운 레벨업, '마운트'라는 독창적인 탈것이 등장하는 MMORPG로 용을 타고 성벽을 넘거나 돌고래를 타고 수중전을 벌이는 등 탈것을 활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대규모 영토 점령전, 유기적 길드 시스템 등 다채롭고 방대한 콘텐츠로 올 상반기 주목할 기대작으로 꼽힌 게임이다.

한편 '세븐코어'는 지난달 15일부터 국내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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