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매니아 다 모여라!:'레알' 게임인들과 짚어보는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세계화를 주도해온 ‘리니지’의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 박정석 프로게이머(KT 롤스터), 박선용 인디게임스튜디오 터틀크림 대표, 디스이즈게임 임상훈 대표 등 게임업계 관련 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가다듬기 위한 취지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공개토크 행사는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변화트렌드를 짚어보고 게임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게임을 산업적 가치와 청소년 문제의 양비론으로 접근해온 기존 논의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인 10~20대의 가치 있는 도전분야이자 하나의 문화로서 접근한다는 취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인터넷으로도 실시간 방송되며 방청신청은 미래토크 홈페이지(www.2020futuretalk.net)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