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사용하는 모바일, 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세계 주요 언어 지원을 통한 현지화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된다. 한 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각각 육상, 수영, 양궁, 사격, 카약 등 9개의 종목을 즐길 수 있다. 흥미로운 게임 조작, 다채로운 3D 그래픽, 사실적인 움직임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요소를 높일 계획이다.
소셜 게임은 페이스북의 게임 앱으로 탑재된다. 이용자들이 올림픽 친환경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도시건설, 농장경영의 형태로 개발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과 소셜 게임이 '2012 런던 올림픽'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소셜 게임이 올림픽 정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30회 런던올림픽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