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퍼니글루가 개발한 전략웹게임 '기사의영광'을 28일 게임포털 지앤조이(GnJOY)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사의영광'은 '로마전쟁', '천하쟁패'에 이어 그라비티가 채널링을 통해 선보이는 세 번째 웹게임이며 지앤조이 회원 가입을 통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사의영광은 세계 3대 문명인 로마, 이집트, 몽골 문명 중 한 곳을 선택해 플레이 하는 전략 웹게임, 유저와 컴퓨터의 대결인 PvE 전쟁 모드 지원으로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사의영광'은 빠른 전투 진행과 여러 병종과 무장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 웹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동일한 레벨 유저만 점령할 수 있는 점령전, 손쉬운 자원 및 영웅 관리, 간편한 인터페이스 등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한 웹게임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를 생성하면 1만 원 상당의 캐시에 해당하는 1,000금화를 전원 증정한다.
또한 10, 20, 30, 4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NPC 대장인 '알렉산더 대장', '브렌누스 대장', '클레오파트라 대장'을 격파하면 추첨해 ‘군령’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양구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기사의영광'은 기존 전략 웹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쟁 시스템을 통해 진짜 전쟁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지앤조이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