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여는 NPC는 약 1000평방미터(326평)로 15명 규모 회사 두 곳과 10명 규모의 회사 세 곳 등 총 6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넥슨이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해 NPC에 입주하는 기업은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벤처로 시작한 넥슨이기에 벤처 기업에 필요한 것과 어려운 점들을 잘 알고 있다"며 "NPC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npc@nexon.co.kr)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