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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1분기 매출 149억원, 창사 최대 매출 달성

라이브플렉스는 24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149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9%, 영업이익 231% 늘어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전기 대비 역시 매출액 105%, 영업이익 354%가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드라고나온라인', '징기스칸', '불패온라인' 등 기존 온라인게임의 안정적인 수익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1분기 일본, 미국에 진출한 '드라고나온라인'의 매출 상승과 텐트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수출에 따른 수익확대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올해 더욱 높은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퀸스블레이드'와 '아란전기'가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서비스돼 매출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지난 1,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라이브플렉스는 게임포털 게임클럽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 라인업 확대 및 해외 진출도 적극 확대해 게임 수익원을 다변화 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의 김병진 대표는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러한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며 "창사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1분기이지만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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