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와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함께 손을 잡고,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SNG '타이니팜'과 모바일 11번가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니팜'은 우선 게임 내 팻말, 선물상자, 사랑나무, 작물 등 11번가 전용 아이템을 추가하고, 일정 확률로 모바일 11번가 할인 쿠폰과 게임 머니인 벨, 골드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권을 1일 1회 제공한다.

모바일 11번가 역시 모바일 웹과 앱 페이지 내에 '타이니팜' 이벤트 페이지를 노출하고, '타이니팜' 신규 가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11번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11번가를 통한 '타이니팜' 신규 가입자들에게 게임 머니인 별을 10개씩 선물로 지급한다.
인기 모바일 SNG와 모바일 쇼핑 마켓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 독특한 이벤트는 12일까지 '타이니팜' 게임과 모바일 11번가 앱을 통해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타이니팜'과 모바일 11번가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컴투스는 타이니팜의 DAU(일일이용자)가 이미 65만 명을 넘기는 등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쇼핑 시장 1위 기업인 11번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간의 이용자층 확대를 함께 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윈윈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