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71번째 용병으로 등장한 '더킹오브파이터즈'의 인기 캐릭터 '이오리'는, 원작사인 일본 유명 게임 개발사 'SNK PLAYMORE'와의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됐다.
'SNK PLAYMORE'의 대표작인 '더킹오브파이터즈'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수 많은 후속작이 개발되며 꾸준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 대전 격투 게임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원작에서 보여준 강력한 모습을 그대로 옮겨 담은 '야가미 이오리' 용병은,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광기 어린 눈빛과 시선을 사로잡는 패셔너블한 의상으로 그려졌다.
'야가미 이오리'는 회전하면서 불로 상대를 타격하는 '귀신 태우기', 2연타 후 불기둥을 폭발시켜 공격하는 '어둠 삭히기', 전방으로 돌격한 후 적을 난타하는 '팔치녀'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이오리'의 상징과도 같은 보라 빛 불꽃을 활용한 연속기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파격적인 용병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타사가'는 지난 4월19일 시작한 '제 3회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1위 수상작도 발표했다.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고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아이디 'Wooleh'가 제안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실제 '로스트사가' 개발에 반영되어 모든 이용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