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0명이 넘는 신청자 들 중 선발된 총 1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치열한 대결을 주고 받았다.
대회 초반에서부터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던 두 팀 '화무망나니'와 '딸기와 아이들'이 오른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화무망나니' 팀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우승팀에게는 '영구 용병 패키지'와 '각종 고급 장비 세트'가 지급되었으며, 이외에도 '고급용병패키지', '레어 영구장비 보급상자' 등의 풍성한 선물이 순위별로 모든 참가자들에게 전해졌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대회에 참여해 '로스트사가'의 진수를 보여준 모든 이용자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온-오프라인 대회,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액션 장르의 대표 주자 '로스트사가'는 7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해 전투를 벌이는 짜릿함이 백미인 게임으로, 최근 '런닝맨' 모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또 한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