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김남철 대표는 9일 2012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듬스캔들'을 샨다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샨다게임즈 역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폰게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샨다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시리즈를 중국에서 퍼블리싱하는 업체다.
또한 김 대표는 "하지만 아직 중국은 아직 (스마트폰보다) PC시장이 활성화된 곳이다. 향후에도 다년간 PC시장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6월 '바이킹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의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글로벌 시장으로 스마트폰게임의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