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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사이퍼즈' 개발한 네오플, 상반기 공채 실시

온라인게임업체 네오플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부문은 게임개발, 기술지원, 디자인, 기획 등 개발과 관련된 전 분야로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은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이 있으면 된다. 2년제 및 4년제 대학 재학생은 오는 8월 또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네오플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필기테스트-면접(1, 2차)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발표는 7월 초 예정이며 경력직은 개별 안내한다.

네오플은 2001년 설립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개발업체로 넥슨의 대표적인 자회사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 인기 온라인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플 강신철 대표는 "네오플은 지난해 2천9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신작 '사이퍼즈'를 성공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네오플과 함께 멈추지 않는 도전을 함께 할 팀워크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플의 공개채용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네오플 블로그(http://neoplog.blog.me), 채용 트위터(http://twitter.com/neople_h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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