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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오위즈 ‘피망’ 하반기부터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변신

[컨콜] 네오위즈 ‘피망’ 하반기부터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변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자사 게임포털 ‘피망’을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중심이 된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만든다.

15일 2012년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 윤상규 대표는 “하반기부터 피망은 온라인게임을 초월해 모든 게임을 SNG로 규정하고 PC와 모바일에 연동되는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일본 게임온 포털과 통합해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를 위해 200여명의 개발자를 투입해 멤버십부터 빌링 시스템까지 전반에 걸쳐 개발 중이다. 또한 일본 게임온과 20여개의 SNG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윤 대표는 “네오위즈는 원클릭과 세이클럽 등으로 시작해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이러기 까지 다양한 사업변화를 추가해 왔다”며, “멀티 디바이스 환경과 SNG 열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고, 글로벌 소셜 플랫폼이 해답이라고 답을 내렸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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