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온의 추가지분을 확보해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며, “상장폐지에 따른 추가 비용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주당 8만8300엔에 2만2620주를 공개매수 했으며 약 288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전액 차입 조달했다.
윤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게임포털 ‘피망’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글로벌 소셜 플래폼으로 운영하며, 나아가 게임온 게임포털과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