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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오위즈게임즈, 대작 ‘블레스’ 내년 초 공개

[컨콜] 네오위즈게임즈, 대작 ‘블레스’ 내년 초 공개
대작 MMORPG ‘블레스’가 내년 초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5일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 윤상규 대표는 “스튜디오블레스에서 개발 중인 ‘블레스’의 첫 CBT 일정을 내년 초로 잡고 있다”며, “지난해 지스타에 출시돼 좋은 반응을 이끈 만큼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매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레스’는 ‘리니지2’를 개발한 한재갑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140여명의 개발자가 지난 2009부터 제작 중인 MMORPG다. 언리얼엔진3로 개발되고 있으며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두 진영 간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월 내부 개발팀을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시켜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윤 대표는 ‘블레스’ 외에도 개발 중인 타이틀에 대한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NS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FPS는 올해 지스타에 공개되며, 내년 초 첫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네오위즈CRS가 개발한 ‘레전드오브소울’은 올해 8월 시범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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