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 Days 못다한 이야기'는 지난 4월 '리니지2 에세이 - Glory Days' 프로모션의 후속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일 1장을 먼저 공개하고, 다른 세 장의 이벤트는 23일, '새로운 도전', '가슴속에 새겨진 추억 Epilogue' 등 또 다른 주제로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1장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영웅의 축복' 편은 '칼리에의 은총', '칼리에의 큐브'와 '칼리에의 행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칼리에의 은총'은 리니지2 최상위 콘텐츠인 '영웅의 무기'를 레벨과 상관 없이 모든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16일부터 2주간 각 마을에서는 NPC '티파니'를 통해 '영웅의 힘이 봉인된 무기'를 살 수 있다. 1일 1회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힘이 담긴 주문서'를 이 무기와 함께 각 마을에 있는 NPC '바람난 졸리'에게 가져가면 '영웅의 힘이 담긴 무기'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티파니'에게 말을 걸면 받을 수 있는 '칼리에의 큐브'로는 '스파시아', '발러' 등 고레벨 인스턴스 던전을 한 번 더 입장할 수 있는 주문서를 하루에 한 번 얻을 수 있다.
'칼리에의 행운'은 PC방에서 플레이 하는 이용자가 접속시간에 따라 3단계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1단계로는 '칼리에의 은총' 이벤트와 연계되어 '영웅의 힘이 담긴 주문서'를 더 받을 수 있으며, 2, 3단계로 올라가면 활력이 충전되는 'PC방의 기운'과 '레어 액세서리 상자'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고객님들이 리니지2를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다시 한번 재현하여 리니지2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Glory Days 못다한 이야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