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온라인 게임매거진, 게임잡지, TV 방송사 등 50여개의 주요 매체들이 참석, '쉐도우컴퍼니'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을 예고했다.
현지 게임 전문지 인도네시아게임즈는 "10년 동안 다져진 두빅게임스튜디오의 노하우와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 두빅게임스튜디오가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들에 대해서 듣는다면, 왜 '쉐도우컴퍼니'가 인도네시아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빅게임스튜디오의 임준혁 대표는 "인도네시아 매체들과 이용자 분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대해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언어만 바꾸는 단순한 현지화가 아닌 언제나 이용자 분들의 입장에서 게임을 개발할 것이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Qeon Interactive의 리키 술리아완 대표는 "기존 FPS 게임들 보다 훨씬 진보한 차세대 FPS 게임이 드디어 인도네시아에 상륙했다. 최상의 서비스로 인도네시아 No.1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쉐도우컴퍼니'는 인도네시아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 4팀이 동시에 싸우는 게임 모드 '배틀스쿼드'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