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에 따르면지난 4월20일부터 23일간 '아이템매니아'에서 이용자(225,342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디아블로3 vs 블레이드앤소울' 투표결과, 디아블로3는 141,965표(63퍼센트), 블레이드앤소울은 83,377표(37퍼센트)를 각각 얻었다.
IMI 임재홍 마케팅 팀장은 "두 대작의 맞대결 결과를 두고 업계 및 이용자들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사의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공신력은 배제됐으며 투표결과 출시작인 '디아3'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향후 '블소'가 출시되면 이들 게임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아블로3'는 아이템 중개업계 1위 '아이템매니아'에서 리니지, 던전앤파이터, 아이온, 메이플스토리 등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