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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신규 콘텐츠 '해적 모드' 프리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재도약한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8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이다. 지난 2월에는 서비스사인 네오위즈게임즈와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가 업계 최초로 세 번째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이용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약속한 바 있다.

이렇게 내실을 다지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스페셜포스'가 지난 6일 'RISING AGAIN! 2012년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회'를 통해, 향후 서비스 계획과 업데이트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신규 모드와 맵, 캐릭터, 온라인 리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22일, 새로운 콘텐츠 '해적 모드'가 업데이트된다.

'해적 모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되는 신규 콘텐츠로, 해안에서 벌어지는 해적과 해병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중세시대 느낌이 묻어나는 샷건과 근접무기를 활용한 치열한 난전이 펼쳐지며, 점프패드와 거치형 대포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존의 밀리터리 컨셉과는 다른, 새롭고 신선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물상자를 놓고 벌어지는 해병과 해적의 결전!

◇총 3개의 보물상자를 점령하고 지키는 것이 '해적 모드'의 목적으로, 해적선에 위치한 보물상자는 격전의 무대가 된다

◇보물상자에 가까이 접근하면 '점령 게이지'가 쌓이고(좌), 최종 점령하면 보물상자 획득 마크(TREASURE)가 노출된다

시원한 카리브 해안을 배경으로 한 '해적 모드'는 보물을 놓고 해적과 해병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신규 점령전이다. '케이먼' 섬에 위치한 3개의 보물상자를 차지해 500점의 점수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보물상자를 미리 선점한 뒤, 근접해오는 적을 빠르게 요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물상자는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쌓이는 점령 게이지를 모두 채워 최종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적 모드'는 적에게 제압을 당해도 일정 시간 이후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무한 리스폰' 방식으로 진행돼, 서로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이 전개된다.


◆'해적모드'의 색다른 전투를 경험하라

◇단도 '커틀러스(좌)'로 적을 제압한 '나이프킬'과 샷건 '화승총(우)'으로 적을 해치운 스크린샷

'해적 모드'에서는 중세 시대 컨셉의 전용 무기를 지급한다. 해적 전통의 샷건 '화승총'과 한방에 적을 해치울 수 있는 단도 '커틀러스'가 그 주인공. 이용자는 무기 교체 없이,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화승총을 발사하고 오른쪽 버튼으로 단도를 휘두르며 쉴 틈 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기존 '스페셜포스'의 견제 플레이와 달리, 피도 눈물도 없는 난전이 펼쳐진다.

◇케이먼 섬 곳곳에 설치된 6대의 거치형 대포를 활용하면 다수의 적군을 한방에 제압할 수 있다

더불어 케이먼 섬 곳곳에 설치된 6대의 강력한 대포를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거치형 대포는 조준점이 없고 대포 사용 횟수가 되살아날 때마다 5번씩만 제공되므로, 조준 및 발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보물상자를 점령하면, 적군의 진영으로 다량의 포탄이 발사돼 자신의 팀을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하늘색으로 표시된 '점프패드(좌)'를 활용하면 고공점프이동이 가능하며, 요충지를 선점해 손쉽게 적을 제거할 수 있다(우)

이와 함께 고공 점프를 할 수 있는 '점프패드'도 선보인다. 맵 곳곳에 위치한 총 10개의 점프패드를 활용하면, 보다 민첩한 거점 접근과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군은 물론 적군도 빠르게 전장에 투입할 수 있으므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승부가 계속된다.

◇'해적 모드' 플레이 중 맵에 출현하는 '수상한 상자'를 열면, 저격용 총기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저격용 총기는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저격총을 든 모습(좌)과 줌을 사용해 조준하는 모습(우))

'해적 모드' 플레이 중 맵에 출현하는 '수상한 상자'를 열면 저격용 총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총기는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획득한 순간 상황에 맞는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아군이 확보했을 경우에는 재빨리 저격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적군이 획득했을 경우에는 시급히 저격수를 제거해야 한다.


◆전투상황판으로 전황을 실시간 확인하라

◇전투 상황판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좌), 전투 종료 팝업창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우)

'해적 모드'의 화면 상단에는 현재 양 진영의 획득 점수와 보물상자 점령 현황, 승리 게이지, 제한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상황판이 제공된다. 이 정보를 잘 파악하면, 아군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특히 보물상자 점령 현황을 보고 투입될 지역을 선택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점수차가 많이 뒤지는 팀에게는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리스폰 시간을 감소시켜주므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가 종료되면 팝업을 통해, 획득 경험치와 게임머니(SP), 획득한 킬수(일반, 나이프킬, 캐논킬)와 보물상자 점령 횟수, 랭크(Rank)를 확인할 수 있다. 랭크가 높으면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한 팀에는 보너스 게임머니도 추가로 지급된다.


◆'스페셜포스'의 재도약, 이제부터 시작!


전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해적 모드'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무한 리스폰으로, 부담 없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스페셜포스' 특유의 빠른 이동과 조작의 재미부터, 지형지물을 활용하거나 팀원들과 협력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까지 담아냈다. 서비스 8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 '스페셜포스'의 첫 시작, '해적 모드'는 22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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