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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자사 게임 3종, 차이나모바일 'MM' 추천 게임 선정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게임 '미니게임파라다이스', '퍼즐패밀리', '칼리고체이서' 등 3개가 차이나 모바일 'MM'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차이나모바일 'MM'은 전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6억 6천만 가입자)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으로, 가입자 2억 명에 월간 최고 누적 다운로드 수량도 1억 회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다.

'MM'의 추천 게임으로 한 회사의 게임이 2개 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흔치 않고, 특히 이번처럼 중국 내 마켓에 외국 업체의 게임이 무려 3개가 동시에 추천게임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컴투스의 높은 중국 내 인지도에 따른 것으로, 컴투스는 차이나모바일 'MM'의 해외 우수 협력 개발사로 지정 되어 있기도 하다.

컴투스는 2003년 중국 북경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중국 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으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여 나갔고, 최근에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중국 모바일 이용자뿐 아니라 통신사업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왔다.

이를 통해 차이나모바일 'MM'이 2012년 4월 부분유료화가 적용된 SDK를 공개 배포할 때에도 당일 1호 게임으로 컴투스의 '서드 블레이드'가 선정된 바 있고, 'MM'의 2012년 올림픽 시즌 메뉴 추천 게임에도 일찌감치 '홈런배틀2'가 선정되어 있기도 하다.

그 동안 컴투스는 중국 법인을 통한 최적의 현지화로 중국 사업자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최근 '이스케이프더에이프', '타워디펜스:로스트어스' 등 꾸준히 인기 순위 1위의 게임을 내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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