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00여 클랜 및 이용자 4천여 명의 온라인 예선 참가를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프리리그는 19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통해 최고의 클랜을 탄생시킨다.
결승에 오른 클랜은 'RoMg1'과 '남탕'으로 이들은 '카오스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 실력파 클랜으로 유명하며, 본선에서도 각각의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여 결승전에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최종 우승팀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9일 현장에서는 경기에 앞서 '카오스온라인' ACT2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ACT1이 종료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카오스온라인'의 ACT2 개발 방향과 더불어 많은 이용자들이 고대해 온 영웅 스킨과 카드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프리리그 결승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참관객 누구나가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데스매치 경기와 클랜 초청전이 마련돼 있으며, 제비뽑기, 퀴즈 맞추기, 우승팀 예상 응모, 팬아트 투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간단한 참여로 그래픽카드와 게이밍 마우스&키보드 세트,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결승 경기를 관전하는 이용자는 5,000CP 쿠폰과 영웅 랜덤박스 쿠폰, 티셔츠, 마우스패드 등 많은 기념품도 받게 된다.
'카오스온라인'은 e-sports 진출과 정식 대회에 앞서 게임 이용자들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활발한 대회 개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에는 여성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 '퀸즈매치'도 개최될 예정으로, 계속해서 '카오스온라인'의 이용자들이 한층 흥미롭게 게임을 즐기고 대회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