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를 위한 참가 등록은 지난 4월 중 1차 마감하였으나, 국내외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인 참가 문의에 따라 5월 현재 국내 110여 사 및 20여 개 국 70여 사 해외바이어가 등록을 완료하였다. 중국의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 독일의 가미고, 프로지벤자트아인스 게임즈 등 해외 주요 바이어는 물론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씨제이이엔엠, 네오위즈 등 국내 최대 게임사의 참가가 예정되어, 3년 연속 개최되는 상반기 국내 최대 B2B 게임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국내외 업체 간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시스템(biz.kocca.kr)을 활용한 비즈매칭을 지원하며, 행사 당일 해외 바이어별로 전문 통역 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 기업에 편의를 제공한다. 또, 행사 1일차인 30일 오전에 예정된 세미나를 통해 게임 신흥시장인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국내 게임 기업이 굴지의 해외 바이어와 만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산업팀 이중현 대리(02-3153-1485)와 사무국(itsgame2012@kocca.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