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넥슨네트웍스 직원 10명과 제주보육원 초등학생 21명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초콜릿 제작 체험장인 제키스를 방문했다. 직원들과 어린이들은 함께 초콜릿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본 후 저녁식사 시간도 가졌다. 넥슨네트웍스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문구와 완구 등 선물을 증정하고, 보육원에도 1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넥슨네트웍스의 정일영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이라는 소재로 한 체험학습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평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2010년 사회공헌 활동 슬로건인 '동동이'를 만들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동동이와 컬쳐쉐이크(문화공연관람), 동동이와 말타고 놀자(제주 더마파크), 동동이와 신나는 놀이공원(롯데월드) 등을 진행,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