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 따르면 게임하이는 지난 분기 매출 162억 2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9억 73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무려 201.6% 급등했다. 당기순이익도 168.9% 늘어 95억 1600만원을 기록했다.
게임하이는 이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은 MMORPG ‘데카론’의 꾸준한 성장과 간판 게임인 ‘서든어택’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서든어택’ 매출은 138억 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8% 급증했고, ‘데카론’은 같은 기간 44% 늘어나 21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