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진행된 팸 리그전과 팸 배틀, 우리 팸 자랑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4팀에게 회식 자리를 주선하고, 운영자들이 직접 찾아가 각 100만원 상당의 회식비를 전달했다.
26~27일 양일에 걸쳐 대천, 인천, 수원, 서울 등에서 이뤄진 회식 자리에 오디션 운영자들이 직접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회식비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즉석 상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회식에 참가했던 한 이용자는 "온라인 상에서만 만났던 운영자들과 실제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운영자들에게 평소에 불만만 토로했던 것이 미안하고 오래오래 재미있는 게임으로 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운영자 '웨일'은 "운영자는 보통 이용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직접 만나고 보니 오디션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오디션은 이용자들은 물론 운영자까지 함께 즐기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