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던전은 메모리얼 던전 '옛 글래스트 헤임'과 '글래스트 헤임 나이트메어 던전'으로 3차 직업군 이상의 고 레벨 이용자들이 자신의 플레이 패턴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두 던전은 고 난이도 콘텐츠답게 높은 경험치와 강력한 보상이 제공되며, '글래스트 헤임' 지역 12시 부근의 '후긴의 추종자' NPC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옛 글래스트 헤임'은 과거 폐허로 변하기 전의 아름다운 '글래스트 헤임'을 경험 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형태로 하루에 한 번만 입장 가능한 메모리얼 던전이며, 단계 별 스토리에 따라 자동 진행된다. 던전 내부는 2층 구조로 된 던전은 이동이 제한되는 각종 숨겨진 공간과 비밀스런 장소가 존재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옛 글래스트 헤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인챈트 장비와 업그레이드용 주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글래스트 헤임'의 강화 던전인 '글래스트 헤임 나이트메어'가 1층 '수도원 묘지'와 2층 '회랑'으로 구분돼 등장한다. 1층 던전은 언데드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어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며, 2층 던전은 대부분의 몬스터가 재생성 시간과 이동속도가 빨라 파티 플레이가 적합하다. 입장 시 층별로 각각 게임 머니를 지불해야 하며, 입장료가 있는 만큼 더욱 풍부한 재미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는 신규 메모리얼 던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캡슐커피머신', '백화점상품권', '아웃백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0일부터 6월27일까지 진행되며, '옛 글래스트 헤임'의 1, 2층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후 '후긴의 추종자' NPC에게 퀘스트 완료 보상을 받으면 자동 응모된다.
신정섭 그라비티 사업1팀장은 "이번에 추가된 던전 2종은 3차 직업군 이상이 즐길 수 있는 고 난이도 던전으로 서로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강력한 던전 공략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고, 이벤트의 행운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