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오브워'는 6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20레벨 에서 60레벨대의 총 16종의 신규 메카닉 기체를 추가하고, 60레벨 이상의 신규 퀘스트 7종, 신규 타이틀 4종이 업데이트 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번거로웠던 UI 구조 및 편의성을 보완해 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으로 거듭났다.
보완된 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탐험한 던전의 남은 도전 횟수를 쉽게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게임 맵에서 퀘스트 위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스테이션 주변에서 기체 수리 및 연료 충전이 가능해졌다. 적의 콜로니 공격 및 정찰 알림 기능이 추가됐고, 우주에서 자동 이동 기능이 추가돼 보다 편리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관함식'이 개선돼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개발사인 플레아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누구나 쉽게 콜로니 오브 워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고, 게임 내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제안한 개선 사항을 반영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름 시즌에 이루어질 업데이트에서는 그간 이용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마일리지샵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정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31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특별히 한정 기간 내 다양한 기체를 뽑을 수 있는 '썸머 캡슐'을 이용할 있게 되고, 게임 내 유니크 기체 및 무기로 교환이 가능한 훈장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일일 퀘스트 이벤트가 발동된다. 또, 각종 건설 및 연구 등의 소요 시간을 50퍼센트 단축하고, NPC 사냥 시 소모되는 집중력을 50퍼센트 추가해준다.
한편, 국내 SF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콜로니오브워'는 북미와 일본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만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한국의 미'를 강조한 메카닉들이 '콜로니오브워'에 대거 추가돼, 세계적인 '메카닉 한류'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