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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 올해 여름 최대규모로 준비 중인 '얼티밋' 업데이트의 첫 콘텐츠 '올댓웨폰'을 31일 선보였다.

다섯 차례에 걸친 대규모 콘텐츠 '얼티밋'의 서막인 이번 업데이트에는 대량의 총기 아이템들과 특정 모드의 맵 등의 콘텐츠와 PC방 전용무기 혜택이 포함됐다.

먼저 게임 내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FN FNC', 'HK416' 등 총 7종의 다양한 총기 아이템을 선보였다. 자신의 계급이 높을수록 사용할 수 있는 총기가 다양해지며, PC방 전용무기도 5종 추가해 이용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더스트2', '어썰트' 등의 오리지널 인기 맵들을 '팀데스매치' 모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고, '건데스매치' 모드에도 4종의 맵을 추가해 각 취향에 따른 자유도를 높였다.

넥슨은 이번 여름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6월14일까지 일정 시간 플레이시 신규 무기인 'M249 CAMO'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데스매치' 및 '팀데스매치' 모드에 추가된 새로운 맵을 일정 횟수이상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경험치·포인트 쿠폰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특정 시간에 '암호해독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주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늘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양과 질에서 모두 우수한 콘텐츠들을 선보여나갈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얼티밋' 업데이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다양한 이용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들을 8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월14일에는 두 번째 콘텐츠인 신규모드 '베이직 모드'를 추가하고 각종 커뮤니티 요소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6월말부터 세 번에 걸쳐 'Z-VIRUS'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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