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이종범'의 이름을 내건 게임 대회를 14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대회 일정 및 상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종범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총 상금 규모 1억 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각 서버의 최강자를 선정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전 서버 최강자전'을 진행해 대한민국 넘버원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의 최고의 구단주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두 번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각 서버 최고를 선정하는 '서버 최강자전'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관문인 '전 서버 최강자전'은 7월25일부터 4일간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야구매니저'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