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는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이어 글로벌 SNG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선 것이라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피싱마스터'는 대부분 비슷한 류의 기존 소셜 게임 방식과는 차별화된 참신성으로 승부하는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에 첫 선을 보여 이용자들의 소셜 기능 활용도가 높아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친구의 기록을 볼 수 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낚시 대회에 참여해 경쟁하는 소셜적인 재미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갈수록 이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번 글로벌 시장의 확대로 인해 더욱 대중적인 세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은 자체 통합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를 통해 이 게임에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활용, 실제 낚시와 흡사하게 구현한 사실감에 모바일 특유의 손맛까지 더해 초반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벌써 10위권에 안착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낚시'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소셜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 게임빌은 이번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프리투플레이 서비스에 이어 애플 글로벌 앱스토어도 조만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Top 25 순위에는 이 게임과 더불어 '2012프로야구', '제노니아4',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펭귄', '라스트워' 등 게임빌 게임 8종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