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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루문, 마지막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랩(대표 문영훈)이 개발한 MMMRPG '블루문'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이하 FINAL CBT) 일정공개 및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문'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에 특화된 RPG다.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3D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퀘스트, 몬스터 사냥, 훈련, 전투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고유의 게임성은 물론 웹게임 고유의 특징인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재미 요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2월 초 웹 버전 이용성 평가인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FINAL CBT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블루문' 피망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천명이다. 신청 기간이 끝난 직후인 20일 테스터 당첨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이번 테스트는 '블루문'의 가장 큰 특징인 웹과 모바일의 연동 플레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웹에서 플레이 하는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FINAL CBT의 경우 갤럭시S2 단말기만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1차 CBT 당시 제공되지 않았던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PD는 "점차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블루문'이 멀티플랫폼 게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게임의 완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이번 테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문'은 테스트를 통한 검증 기간을 거쳐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 순차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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