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에 특화된 RPG다.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3D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퀘스트, 몬스터 사냥, 훈련, 전투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고유의 게임성은 물론 웹게임 고유의 특징인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재미 요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2월 초 웹 버전 이용성 평가인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FINAL CBT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블루문' 피망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천명이다. 신청 기간이 끝난 직후인 20일 테스터 당첨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PD는 "점차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블루문'이 멀티플랫폼 게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게임의 완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이번 테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문'은 테스트를 통한 검증 기간을 거쳐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 순차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