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요구에 따른 답변. 앞서 일부 언론은 넥슨이 자회사인 게임하이와 JCE를 엔씨소프트로 흡수 합병시키고, 상장폐지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와 관련해 "게임하이 및 JCE 흡수합병 추진을 검토한 바 없다"며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조시 공시 여파로 게임하이와 JCE는 장초반 급등 출발했다. 게임하이는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 주당 거래가 1만 1900원까지 상승했고, JCE 또한 4만 1950원까지 뛰어올랐다. 그러나 흡수합병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뒤 게임하이와 JCE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